2022.02.22 22:05
형식은 시나리오인데 내용은 연극 같이 써온 20페이지가 안된 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입니다
"늙어서 죽으면 호상이지."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를 명제처럼 이야기하는데 패기가 느껴졌습니다
리뷰는 간략하게
"당신의 똘끼를 응원한다."
라며 말해주었죠
2022.02.23 13:28
2022.02.23 14:31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황당 안에 통찰이 있다는 거에요
참고로 전 시나리오 보면서 전체 내용과 대사가 크게 이질감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워낙 임팩트 있는 대사여서 기억이 나는 것이죠
^^
2022.02.23 18:46
흔히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심지어 저도 가끔)
가끔은 누가 늙어죽는지, 누구에게 호상인지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는듯요
이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문학작품이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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