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공보물 리뷰

2020.04.11 21:03

노리 조회 수:920

[비례]


민생당-표지에 아무런 임팩트가 없음. 공보물 내 이미지도 공약도 모호


미래한국당-핑크색이 눈에 잘 띠긴 함. 비례후보들 약력을 살펴보기 좋고, 공보물 가시성은 좋네요. 키워드는 '무너진 나라' 


더불어 시민당-표지에서 투표 명부 이미지를 활용한 당 번호 어필이 눈에 들어오네요. 키워드는 문재인. 비례 후보 소개 등 공보물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미래한국당과 매우 흡사하네요. 


정의당-표지 이미지는 괜찮은데 정당 번호가 빠져있네요. 표지 앞뒤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이스아이 코드가 있습니다(공보물 유일). 다양한 여성 비례 후보들을 내세운 것이 돋보입니다. 공약으로는 그린 뉴딜을 전면에 띄우고 있군요. 비례 후보 약력을 살펴보기는 글씨가 작아 가독성이 떨어지는 편. 


우리공화당-전면의 태극기와 뒷면의 커다란 박근혜 이미지가 배치돼 있는 가운데 주52시간 근로제 폐지와 원전비중 50% 확대, 군복무 가산점제 부활 공약이 있습니다. 


민중당-공보물의 전체적인 퀄이 괜찮군요. 증명사진 같은 게 아니라 비례 후보들의 일상 이미지를 활용하여 후보들을 소개한 것도 좋아 보입니다. 농민 관련 공약이 눈에 띱니다. 


국민의당-의사 안철수의 땀에 절은 이미지가 표지 이미지입니다. 키워드는 견제, 실용, 중도. 구체적 내용은 없습니다. 비례 후보 소개 레이아웃은 가독성이 매우 떨어지네요. 


친박신당-당명에 충실한 공보물입니다. 표지에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로 이어지는 이미지가. 우리공화당보다는 잘 만들었군요. 비례후보들도 눈에 잘 들어오고요. 연평해전 전사자 부인이 비례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몇몇 비례후보 선전 문구들이 눈에 띱니다. "우한코로나 잡는 OO, 문재인 바이러스도 부탁해.", "대통령이모 구하러 태극기 합류한 옥스퍼드 인재", "정치는 둘이지만 국민은 하나다. 통합의 전라도 아줌마." 


열린민주당-잘 만들었네요. 문재인 언급 없음. 


국가혁명배당금당-가독성은 괜찮습니다. 비례 1번이 허경영이 아니네요?  의사, 박사, 고교 중퇴자 등 비례 후보 면면이 다양하네요. 모병제 실시와 농약사용 금지가 흥미롭군요. 장기매매를 보상해준다는데 뭔 소린지. 


기독자유통일당-정권심판이 키워드. 전 군대를 대학화하고 1인 삼백만원 한도 선진국 연수교육을 시켜준답니다. 


녹색당-전체 디자인과 이미지가 좀 아쉽군요. 


여성의당-디자인이 아쉬움. 


지역까지는 벅차서 비례로 마칩니다. 정의당은 배복주 후보까지는 되면 좋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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