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 정말 다양한 재미를 주더군요.알 깨먹고는 그 다음부터 거위집단에게 린치를 당하는 강아지 이야기도 재밌게 봤는데...특히 이 새벽에 제가 빠져들게 된 에피는 식육견으로 키워진 듯한 개가 인가의 작은 개들을 잡아먹는 사건에 대한 취재였는데..엄청난 서스펜스가 저를 끝까지 잠못자게 잡더군요..그러면서 식육견들이 인간에게 당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는데..정말 말이 먹기 위해 키우는 개지..정말 정말 마음이 아픈 장면(개에게 개내장을 끓인 먹이를 주면서 괜찮다고 말하는 장면 같은 것)이 많이 나오더군요..원래도 보신탕을 먹지 않았었지만..더욱 앞으로도 안 먹어야지 하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보신탕에 대해 아무 생각 없었는데..너무 끔찍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4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8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402
111830 제가 생각하는 <자이언트>의 결말, 혹은 반전 [3] 둘세데레체 2010.12.06 2128
111829 이태리 여가수 니나 질리 푸른새벽 2010.12.06 2009
111828 (바낭) 너무 속상하네요 [1] 白首狂夫 2010.12.06 1246
111827 [바낭] 취미생활, 일본식 가정식, 바낭에 곁들이는 짧은 식단 공개. [8] 벚꽃동산 2010.12.06 3773
111826 와퍼세트 2900원에 풀렸어요 [5] 바이엘피아노 2010.12.07 2911
111825 대학생이 방학동안에 할만한 알바가 무엇이 있을려나요. [8] 불별 2010.12.07 2459
111824 밥벌이의 지겨운 위대함-<지하철에서1>* [12] Koudelka 2010.12.07 3949
111823 자이언트와 삼풍,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리영희 선생님, 그을린, 환상의 그대, 분할화면 인셉션. [5] mithrandir 2010.12.07 3020
111822 홍대의 유명한 우동집. 가미우동. [13] maxi 2010.12.07 5582
111821 한밤의 조카자랑. [7] niner 2010.12.07 2175
111820 rural 이란 단어 발음하기 힘드네요 [10] 임바겔 2010.12.07 3162
111819 새벽에 클래식이 듣고 싶어서 (비발디, 라흐마니노프) [1] 부엌자객 2010.12.07 1276
111818 (바낭) 버스에서 들은 대화 [9] 옥수수가 모르잖아 2010.12.07 2701
111817 제 얘기 들어주시겠어요? 요즘 남성성에 대한 동경과 질투가 심해서 힘들어요. [36] amarillo 2010.12.07 6804
» 자야되는데..급빠져들게 된 TV동물농장.. [4] 라인하르트백작 2010.12.07 2147
111815 [뻘글] 지루한 고전영화 어떻게 다 보세요.. [20] 부엌자객 2010.12.07 2495
111814 베토벤 - 대푸가(그래픽으로 표현) [2] nishi 2010.12.07 1602
111813 새벽의 음악 하나 [4] 01410 2010.12.07 1157
111812 징거버거세트 드세요. 3500원 [4] 자두맛사탕 2010.12.07 2422
111811 [그림] 고흐의 방은 세점이 존재합니다. [10] 무비스타 2010.12.07 489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