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tv를 많이 안보는 편인데,
우연히 봤던

1. 유학소녀
노르웨이에서 이집트까지 전세계
K팝에 미친 십대소녀들이 한국에 모여 합숙하며 케이팝 뮤비찍고 음원 내는 과정을 그리는데, 적당히 어서와한국은 느낌처럼 한국음식 여행 등도 나오고 재밌어요. 예쁘고 개성있는 분들도 많았고, 편집도 훌륭해서 전혀 지루하지도 않았고 함께 웃고울다 했어요. 너무 재밌어서 연달아 3편 본적도

2. 서울메이트
외국인이 한국 와서 연예인 집에 머무르며 여행하는 컨셉. 사실 시즌1만 재밌긴 했는데, 시즌2는 김준호 씨가 (별 문제도 아닌) 논란후 출연으로 왠지 개그 눈치만 보며 재미가 반감되기 시작

3. 반반한 로맨스
짝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한국혼혈 외국 남성들이 한국와서 한국여성들과 합숙와서 짝이 되는 과정인데, 양다리에 간보기에 소소히 재밌었고, 남성분들이 다 미남이었어요

4. 지구반대편 낯선 여행가
유치한 제목으로 번역된 이 넷플릭스 스페인 프로는 스페인 남자(코미디언 라울)와 한국 남자(박재민)가 각각 한국 스페인에서 만나 익스트림 스포츠와 노래 댄스 등 다양한 분야로 겨루기를 하고 각국의 문화도 배우는 로드무비식 예능예요.

5. 내방 안내서

너무 짧게 하다 끝나서 아쉬운데, 한국 연예인과 외국 연예인이 서로 집을 바꿔서 생활해보는 건데,

특히 박나래의 LA 라이프도 너무 재밌었고. 왜 끝났는지 노이해


외국인, 여행류를 좋아하다보니 다 그런 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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