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9 16:29
작년 자료입니다.
2009년 선정 100대도서를 유명 도서관에서 10대도서를 분석해서 뉴스위크지가 선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뻔할정도로 많이 회자되었던 책 제목들입니다만
진정 읽지 못했다는것에 자괴감을 느낍니다. 물론 이런곳에서 선정했다고 해서 베스트는 아닙니다.
개인적인 독서의 성향의 방향성을 어림잡는데 좋은 참고자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고....
영화를 좋아하고 난후 웃긴건 책의 내용을 아는것과 읽어본것과 경계선이 무너졌다는 사실입니다.
너무 바쁜 나머지 요약본에 길들어지고 핵심 서머리만 머리속에서 맴돌기만 해도 원전은 읽기 싫어지는 습성
고치긴 고쳐야 되는데 읽으라 치면 자기합리화로 다음기회로 미뤄버리는 자신을 보면 증말 독서란 쉽지만은 않구나 느끼는 요즘입니다.
다행히 11월부터 지금까지 질러놓은 300여권을 읽기 시작했는데 진도 나가는게 순조로워 모두 읽고 아래 100대 도서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피터오툴이 주연으로 나왔던 로드짐은 KBS명화극장에서 본 이후 아직도 기억이 남는 영화입니다.
영화로 이정도인데 책으로 읽으면 어떨까 절로 의무감이 생기는듯 합니다.
스필버그의 아카데미 도전작 컬러퍼블 아직도 영화 라스트의 가스펠의 압권은 잊지 못합니다.
恨이 기쁨으로 승화되는 명 장면으로 길이길이 남을 시퀀스입니다. 오프라 윈프리의 연기를 볼수있는 걸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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