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깨진 유리로 만든 뇌

2017.05.08 11:17

Diotima 조회 수:1676

선중 뜬금없이 취미관련글입니다.


이웃에서 이사하면서 버리고 간 것중에서 깨진 크리스탈 그릇같은 것을 주워다가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오래걸렸고,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깨진 그릇이 모자라서, 멀쩡한 컵을 몇개 깬것도 있어요. :) 주위의 배경은  스테인드 글라스 스튜디오에서 너무 작아서 버리는 조각들과, 역시 이웃에서 리모델링하면서 버리고 있던 아르누보/데코시절의 유리창조각들로 만들었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를 취미로 한지 두번째 만드는 것인데, 유리를 자르고, 구리포일을 감아서 납땜을 하는 과정이 시간이 많이 걸리면서도 스트레스 날리기에는 참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받침도색을 좀 천천히 잘할것을 좀 아쉽긴 하네요. 


18195116_10156120542388312_8042655806332


fvw9ia.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5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0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08
124617 준PO 3연패 탈락' SSG, 김원형 감독과 계약 해지…"변화와 혁신 필요" [공식발표] daviddain 2023.10.31 138
124616 한동수 “윤석열, 검찰총장 때 ‘육사 갔으면 쿠데타’ ”검찰의 역사는 '빨갱이' 색출의 역사" 왜냐하면 2023.10.31 237
124615 법정 드라마를 보며 잡생각입니다. [4] thoma 2023.10.31 277
124614 [넷플릭스바낭] 점점 더 마음에 드는 아들 크로넨버그, '인피니티 풀'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3.10.30 483
124613 챗 GPT 음성대화 catgotmy 2023.10.30 175
124612 망가진 신세계의 후계자 [4] 상수 2023.10.30 578
124611 Nc 무섭네요 [6] daviddain 2023.10.30 281
124610 프레임드 #598 [2] Lunagazer 2023.10.30 79
124609 용호의 결투 [6] 돌도끼 2023.10.30 189
124608 바낭 - 나는 당신의 신뢰를 깨는 중입니다, 추앙하거나 싫어하거나 [1] 상수 2023.10.30 304
124607 넷플-범죄 스릴러, '탈피'를 봤습니다. [5] theforce 2023.10.30 344
124606 [핵바낭] 20년 전엔... [29] 로이배티 2023.10.30 690
124605 영화 좀 찾아주세요 [2] 정해 2023.10.29 270
124604 프레임드 #597 [5] Lunagazer 2023.10.29 79
124603 새로 알게 된 모던 록밴드 ‘양반들’의 신보, 김혜리의 필름클럽 ‘너와 나’편 [3] 상수 2023.10.29 337
124602 [왓챠바낭] 스탠 윈스턴의 감독 데뷔작, '펌프킨헤드'를 봤구요 [4] 로이배티 2023.10.29 276
124601 [근조] 매튜 페리 [16] 영화처럼 2023.10.29 823
124600 지금 EBS <옛날 옛적 서부에서> [4] 스누피커피 2023.10.28 358
124599 프레임드 #596 [4] Lunagazer 2023.10.28 75
124598 10. 30 월요일에 롯데월드를 갈까 하는데... [1] 스위트블랙 2023.10.28 22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