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머니가 20일 간 해외여행을 가셨습니다. 집안을 치워주셨던 분이 안 계시니까 빨래는 각자 해결하게 되고, 밥도 각자 해결(배달이나 외식으로 식비가 오르게 되고) 으아, 할일이 더 많아지는 군요. 잔소리는 안 들어서 좋은데(...) 새삼 어머니의 역할을 몰랐던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안 계시니 역시 허전하네요.


2.

프로그래밍 수업은 자바-> 오라클-> HTML-> CSS-> 자바스크립트-> 제이쿼리를 건너 현재 JSP를 배우는 중이고 곧 스프링으로 넘어갑니다. 뭐가 프레임워크이고 API인지 구분도 안 가고, JSP에서 서블릿을 쓰는것과 자바와 JSP파일로 구현하는 게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 보시오. 한다면 도무지 설명할 도리가 없는 답답함을 안고 계속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스스로 디버깅하며 오류를 찾아내 고치는 과정을 겪다보면 내가 오타를 낸만큼 성장하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3.

지인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려는 동안 지인이 후진을 하던 도중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났습니다. 가벼운 사고였는데도 차주인이 보험처리를 강하게 요구하더군요. 원래 이런 건가요? 과실 0%면 상대방 등골 빼먹는? 물론 견적은 내봐야 겠지만 범퍼가 살짝 까인 정도인데.... 며칠 전에 동생도 사고를 내서 그런가 답답하네요.


4.

선거철의 듀게 분위기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달아오르는 경향이 있고, 리젠이 빨라지기는 하네요. 14일에 총평을 하고, 15일부터는 평소의 듀게로 돌아가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8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4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30
124633 '어파이어' 잡담 [10] thoma 2023.11.02 264
124632 넷플릭스 오리지널 독전 2,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레슬리에게 예고편 상수 2023.11.02 201
124631 [왓챠바낭] 영화 내, 외적 양면으로 흥미로운 영화, '영혼의 카니발'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3.11.02 358
124630 원로급 오타쿠들은 상당수가 숨덕이 된다? ND 2023.11.01 279
124629 프레임드 #600 [4] Lunagazer 2023.11.01 76
124628 이 영상을 보시면 병이 낫습니다 [8] 칼리토 2023.11.01 536
124627 [질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11] 잔인한오후 2023.11.01 654
124626 박찬대, 최고위서 경기도 서울 통폐합 주장 천공 영상 재생 “설마하고 찾아봤는데” [5] 왜냐하면 2023.11.01 428
124625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3.11.01 468
124624 [왓챠바낭] 제목 한 번 난감한 '더 다크: 그날 이후 난 사람을 먹는다'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3.11.01 354
124623 이것저것 본 잡담 (그어살, PLUTO 등) [13] DAIN 2023.11.01 410
124622 만달로리안을 뒤늦게 보는데(대충 아무 소리입니다) [4] 해삼너구리 2023.10.31 308
124621 플옵 2차전 껐습니다 daviddain 2023.10.31 165
124620 에피소드 #61 [2] Lunagazer 2023.10.31 73
124619 요즘 드라마 출연 배우들의 ost(이두나, 무인도의 디바) [3] 왜냐하면 2023.10.31 287
124618 프레임드 #599 [2] Lunagazer 2023.10.31 71
124617 준PO 3연패 탈락' SSG, 김원형 감독과 계약 해지…"변화와 혁신 필요" [공식발표] daviddain 2023.10.31 138
124616 한동수 “윤석열, 검찰총장 때 ‘육사 갔으면 쿠데타’ ”검찰의 역사는 '빨갱이' 색출의 역사" 왜냐하면 2023.10.31 237
124615 법정 드라마를 보며 잡생각입니다. [4] thoma 2023.10.31 277
124614 [넷플릭스바낭] 점점 더 마음에 드는 아들 크로넨버그, '인피니티 풀'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3.10.30 48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