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노예계약

2010.06.25 11:31

아이폰 노예계약 노예계약 말만 들었지 어느 정도인지 몰랐는데 계약서 보니 심각하네요..

이런 계약도 법적 효력이 있을까요?

푸네스

2010.06.25 11:35

아이가 중1인가요? 국민학교 2학년쯤 된다면 정말 말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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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ompass

2010.06.25 11:35

ㅎㅎ 성적에 대한 조항이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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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라이먼

2010.06.25 11:43

각서에 주어가 빠졌네요. 아쉽게도 법적효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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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쟁이나무

2010.06.25 11:43

24개월 노예 약정 얘기인줄 알았더니
부모님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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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loves

2010.06.25 11:50

1번 조항 너무 가혹합니다. 엄마를 변호사로 선임하면 계약변경이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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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arix™

2010.06.25 11:57

글씨 보니 초등학생인데 저라도 저런 류의 각서,장난으로라도 받겠습니다. ^0^

보통 애들 몇 학년 되면 핸드폰 장만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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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2010.06.25 12:14

아이폰말고 아이팟터치 사주는게 안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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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2010.06.25 12:26

음.. 우리 부모님이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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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

2010.06.25 12:36

스마트폰을 아이에게 사주면 안되는 중요한 이유 같은게 따로 있는건가요? 아이폰을 안써봐서 모르겠어요. 노키아 익뮤를 써보면서 도움되는 것들도 있겠다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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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

2010.06.25 13:54

아이폰 가지고 논다고, 부모가 원하는 만큼 공부를 안 하게 되니까요.
중학생 아들한테 별 생각없이 아이폰 사준 부모가 주변 사람들에게 절대로 아이폰 사주지 말라고 당부하는 거 들었어요.
아이폰만 붙들고 살아서 공부를 안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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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니삽

2010.06.25 14:10

아이폰 사용하면 집중력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자꾸 꺼내서 갖고 놀게 되고요. 수험생한테는 쥐약일 것 같아요. 그런데 초등학생이 공부 안하고 좀 놀아도 그건 괜찮지 않을까요? 고3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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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2010.06.25 14:13

하지만 닌텐도 3DS가 나오면 노예계약 연장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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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

2010.06.25 16:15

아..공부를 안하는게 위험한거였군요. 안전이야기가 나와서 뭐가 문제일까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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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아이들

2010.06.25 22:59

20대의 중독성 장난감을 아이에게 사 주는 것은 미성년자에게 담배나 술을 권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극히 문제가 되는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금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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