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사정으로 필리핀 세부에 있는데..SM몰을 찾아서 막 개봉한 "앤트맨&와스프"를 봤습니다.


2. 영화관은 멀티플렉스인데 제가 들어간 관은 3층까지 있는 엄청 광대한 관이었는데..오픈 시트라고 하더라구요..정해진 자리없이 앉는 거...아 그리고 관 내 양쪽 출입구에 남녀 화장실이 붙어있어요..덕분에 급해서 뛰어나갈 필욘 없더라구요 ㅋ


3. 30분 정도 광고 타이밍이 있는데..그나마 좋은 건 영화예고편을 많이 틀어준단 거...우리나라처럼 쓰잘데기없는 광고만 재판으로 틀어주는 건 아니더라구요


4. 영화는 시작한단 말도 없이 순간적으로 시작해서 순간 놓칠뻔했어요


5. 기본적으로 영화 자체가 티키타카처럼 모든 등장인물간에 말과 말이 오가고 리액션과 리액션이 오가면서 생동감이 느껴져서 좋았어요..악역들도 넘 웃겨서 좋았는데


6. 1번 쿠키가 그 모든 기분 좋은 소감을 지워버리더라구요...한마디로 헐 했어요...대박....작가들 미쳤다...이런 생각이....


7. 2번 쿠키는 안보고 가셔도 나쁘지 않아요


8. 이 영화 최고의 빌런은..........................새....................................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4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9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02
124592 곧 이태원 참사 1주기, 타큐멘터리 [CRUSH] 예고편을 봤어요. soboo 2023.10.27 286
124591 아주 오랜만에 순대를 사봤는데 [1] 가끔영화 2023.10.27 217
124590 (금요일 바낭)요즘 호사가들 사이의 핫한 단어 '파라다이스' 왜냐하면 2023.10.27 400
124589 프레임드 #595 [5] Lunagazer 2023.10.27 64
124588 투혼 또는 죽음의 승부 [2] 돌도끼 2023.10.27 240
124587 파친코 (2022) [2] catgotmy 2023.10.27 242
124586 [뉴스]허우 샤오시엔 투병으로 은퇴 [5] staedtler 2023.10.27 467
124585 국정원, 선광위 시스템에 정체불명 파일 15개 남겨... [2] 왜냐하면 2023.10.27 295
124584 [왓챠바낭] 뭔 소린지 몰라도 재밌게 볼 순 있죠. '광란의 사랑' 잡담 [16] 로이배티 2023.10.27 427
124583 '더 프랙티스' 보고 있어요. [10] thoma 2023.10.26 315
124582 프레임드 #594 [5] Lunagazer 2023.10.26 75
124581 내일 저녁 꿈이룸 명동 (명동역 4번 출구)에서 < 하이미스터메모리 >미니콘서트&파티에 초대(무료)합니다. 젤리야 2023.10.26 154
124580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안내서 [1] 먼산 2023.10.26 212
124579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 나온 이탈리아/스페인 어 daviddain 2023.10.26 157
124578 (정보,에 후기 추가 했어요.) 데이빗 핀처의 <더 킬러 The Killer, 2023>가 개봉했네요. [1] jeremy 2023.10.26 380
124577 외계+인 2부 개봉확정 포스터 [3] 상수 2023.10.26 509
124576 [왓챠바낭] 아무 욕심 없이 평범해도 잘 만들면 재밌습니다. '살인 소설' 잡담 [8] 로이배티 2023.10.26 451
124575 너와 나를 보고 [4] 상수 2023.10.25 403
124574 더 킬러 [2] daviddain 2023.10.25 378
124573 술을 안마신지 3년이 지나고 catgotmy 2023.10.25 22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