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5 20:52
설 전까지는 개의 해를 맞아 개를 그려보자 싶어서,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주제는 '개'입니다.
일단 지난주 그리던 골든 리트리버를 완성했어요. 한파로 좀 일찍 퇴근한 덕에 오랜만에 집에서 그리다 가져가서 금방 완성했네요 :D
가장 표현하고 싶었던사랑스러운 눈빛과 미소가 기대 이상으로 표햔되어 100% 만족입니다 +_+
그리고 역시 배경이 검은색이다보니 그림이 확 도드라져보여서, 검은색 종이에 그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를 일찌감치 완성한 덕에 하루에 두개를 그렸네요. 날카로운 눈빛이 인상적인 시베리안 허스키입니다. 얘는 흰 종이에 그렸으면 좀 더 돋보였을 거란 생각이... >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3<) /
2018.01.25 21:15
2018.01.26 00:20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 실제로는 사진이 더 색이 선명하기 때문에 실제 그림보다 나아보인답니다 >_<;;
2018.01.25 21:40
개들 좋네요.
2018.01.26 00:21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 주인을 100% 신뢰하는 가장 충성스러운 벗이죠.
2018.01.25 22:02
완성작 좋군요! 생각하던 그대로네요~ 털결이 참 쓰담쓰담하고 싶은 멍이로군요. :3
허스키도 좋아요. 직접 만나면 좀 무섭지만 대개는 친절하더군요.
2018.01.26 00:30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 골든 리트리버는 긴 털이 폭신폭신한 느낌이라 참 좋아요 :D
2018.01.25 22:34
개판이군요...가 아니라 밑에 허스키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네요
2018.01.26 00:31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 원래 무섭게 생긴 녀석인데(째려보는 눈초리가 강렬해서 고른 사진) 배경까지 새카마니까 더욱 인상이 험악해졌습니다 >_<;; 밤거리에서 마주친다면 멀찌감치 돌아가야 할 듯한 포스;;
2018.01.26 11:56
덩치 큰 개들 멋지죠. 키우고 싶은데 그림의 떡....이라 이렇게 그림으로나마 위안을...
2018.01.26 22:05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 저도 언제나 큰 개가 로망이지만, 뭐 아파트에 혼자 살아 돌볼 입장도 못 되고, 산책과 털 & 배설물 관리를 분명 귀찮아할 것이기 때문에 그냥 그리는 걸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