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3uGIEY7tdg8



이 게시판에도 루카 구아다니노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을 것 같고..


다코타 존슨

틸다 스윈튼

클로이 모렛츠

미아 고스


캐스팅도 나쁘진 않은데


트레일러는 분위기도 그렇고 화면 질감도 그렇고

고전 영화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냈네요

이쯤에서 떠오르는 영화가 하나 있는데..

2009년 타이 웨스트의 "악마의 집" http://www.djuna.kr/xe/review/126918

(저는 이 영화 상당히 좋아합니다)


실제로 영화가 이렇게 레트로풍(?)으로 나올지는 두고봐야겠는데,

그렇게 갈 거면 타이 웨스트처럼 복고풍의 인지도가 낮은 배우를 캐스팅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물론 다코타 존슨이나 틸다 스윈튼도 훌륭한 배우이고 좋아하긴 합니다ㅎ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하면.. 이렇게 캐스팅이 화려한 편이,

콜바넴 우리나라에서 반응 괜찮았던 것과 함께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제 때에 개봉하는 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긴 하겠네요.


아르젠토의 이전 버전이나 다시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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