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 540만원 제안

제1원전 도쿄전력과 협력사 직원 등 450여명 작업중.
2호기 270∼580명 머물러 있음.

 

하루 2차례 식사
아침 - 비스킷과 채소주스,
저녁 - 비상식량(물을 넣으면 발열하는 미역 밥이나 버섯 밥, 카레) 닭고기가 든 통조림 1통
물은 한 명당 하루 1.5리터 제공

 

잠은 원전 1호기에서 북서쪽으로 약 300m 떨어진 '긴급 대책실'에서 토막잠
모포는 1장씩만 배포

매일 오전 7시에 회의
각 원자로 상황을 점검하고 작업 순서를 확인 뒤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작업
이후 숙소로 돌아가 저녁 식사후 10시를 넘겨 취침
야근자는 잠을 자지 않고 각종 계기의 수치를 감시.

 

목욕이나 샤워는 불가능
옷도 거의 갈아입지 못함.
원전 사고 초기에 일시 대피후 "원전 이외에는 일할 곳이 없다"며 원전 작업장으로 복귀한 직원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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