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의 '나 가거든' 은 정말 놀라웠었습니다.

 그냥 조수미를 사뿐히 지워버리다니....요정 막 이래도 되는건가요?

 이게 본무대에서는 어떨지 ㅎㄷㄷ


 김범수도 윤도현도 그냥 원곡을  별로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스르르 잘도 넘어가더군요.

 처음부터 마치 자기 노래였던 듯이 (그것도 모르면 간첩소리 들을만큼 유명한 노래들을 말이죠!!!)


 요 세 원년멤버들은 이제 득도를 한것이 분명합니다.  등수를 떠나 즐기면서도 청중평가단에게 어필하는 서바이벌 필살기를 어느덧 터득을 해버린거 같아요.


 완전히 헤메어 푸덕거리는게 안스러웠던 장혜진은 세번만에 감을 잡는 것일까요? 아니면 마음을 비운 탓일까요?

 '나는 장혜진이다' 이 진리를 말이죠.....이정도 커리어가 되는 가수들도 깜박하게 만드는 것이 나가수의 중압감이었던 걸까요?


 본무대에 이 네분은 꼭 살아남기만을 기대합니다. 계속 듣고 싶어요. 득도했자나요 ㅋ



 * 이거 보이시나요? ㅎ


 


 실은 이거 자랑할려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20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81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758
110962 세월호 기억 팔찌 나눔이 있네요. [5] chloe.. 2014.05.20 3884
110961 보험을 꼭 들어야 하는가? [19] 떼인돈받아드림 2013.11.19 3884
110960 [기사] 진드기 시체와 알까지…영화관 의자 위생 엉망 [9] 빠삐용 2013.10.12 3884
110959 김진표와 민주당은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 합니다. [11] soboo 2012.12.14 3884
110958 오늘 아침 시선집중 듣다가... 어이가 없어서.. (이정현 박근혜캠프 공보단장, 송호창 안철수 선대본부장) [11] 가라 2012.11.01 3884
110957 겨울을 나도록 해주는 것들 [39] 사소 2013.11.21 3884
110956 '어벤져스' 언론 시사회 이후 반응들 모음. [7] 자본주의의돼지 2012.04.20 3884
110955 20대초반에 만난 사람과 결혼하신 분들은 참 축복받으신 듯 해요 [10] 사과씨 2012.02.03 3884
110954 어버이날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15] 불타는용광로 2012.05.07 3884
110953 <슈스케3> 앞으로의 탈락자 순서 예측 [6] 풀빛 2011.10.15 3884
110952 단둘이 있으면 어색한 사람 [5] 가끔영화 2011.02.16 3884
110951 오늘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의 북한 3대 세습 문제에 대한 발언에 대해...... [16] 칸막이 2010.10.08 3884
110950 트왈라잇 시리즈는 미묘해요. [6] 아리마 2010.07.11 3884
110949 [바낭성]헐..이외수 선생이 새누리 H의원을 밀어줬었나봐요 [5] 라인하르트백작 2012.06.11 3883
110948 이마트 몰에서 디아블로 3를 샀는데 안에 CD가 없어요. [3] 스위트블랙 2012.05.17 3883
110947 sbs 지금 엄청나군요. [4] 달빛처럼 2012.01.24 3883
110946 서울생활 질문글입니다. 원룸이랑 도서관이요. [8] nishi 2011.05.30 3883
110945 후쿠시마 원전 잔류인원 하루일과 [13] 무비스타 2011.03.29 3883
» [나가수] 득도하기 시작한 원년멤버들 [4] soboo 2011.07.18 3883
110943 드라마 스페셜 [락락락]을 보면서, 부활 김태원, 故 김재기 [10] 프레데릭 2010.12.19 388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