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서 좀 외롭게 있으셔서 우울증인것 같아 노인 돌봄이 서비스를 이용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방문을 하라고 서비스 신청을 했어요.

뭐 3시간정도 같이 산책도 나가고 말벗해주고 그런게 있더라고요.

원하는 날짜 3일전에 시간,장소등을 정해서 웹으로 신청하고 돈을 넣으면 되는 서비스였고요.(6개월 이상 주 3회 이상 정기적인 청구가 아니면 이렇게 한번씩 하게 되어있더라고요)

시지원을 받는 사업들을 신청하면 좋을텐데 자격이 되지 않아서요.


그런데 서비스를 신청하고 보니, 그쪽에선 인력들을 그냥 연결해주는 거더라고요.

사이트엔 다 복지사자격증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고, 처음에 연락이 왔는데, 대뜸 자긴 매일가는게 아니면 못하겠다.고 얘길하네요..

서비스는 분명 1회씩 신청하는 방식인데...

다른분을 또 연결해줬는데, 이분은 얘기가 끝나고 대뜸 월 급여는 어떻게 주실건가요.하는거에요.

그냥 서비스에서 내가 신청하는거 아닌가?....


연결되시는 분들은 다들 그 시스템을 벗어나 개인적으로 엮으려고 하고, 서비스업체는 그 사람들 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은 인상이 크게 드는데..

이거 믿고 맡겨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런 서비스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xx를 부탁해'였는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7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01
124587 베르나르 베르베르 얼굴 나오는 광고보고 놀라는 언니왈 "프랑스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데 정말일까요 [31] 고등어/여름엔 밀면 2012.08.07 7269
124586 부르카(히잡) 금지법에 대한 이야기 [38] amenic 2015.01.24 7267
124585 전 이 분이 지구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21] 비밀의 청춘 2011.08.05 7266
124584 (역겨운 글이니...) 외로워서 잠이 안와요ㅠㅠ [18] hottie 2012.11.18 7263
124583 무슨 도시 전설같은 영국 요리, 그리고 유럽의 요리들 [22] Bigcat 2014.09.30 7262
124582 문재인 일화, 뭉클했습니다. [44] 늦달 2012.10.25 7258
124581 예언왕 김성모.jpg [7] 자본주의의돼지 2012.09.21 7258
124580 회사 사람의 경조사, 어디까지 챙기세요? 특히 기혼직원의 배우자 관련인 경우... [2] DH 2011.08.04 7258
124579 진중권씨 요새 많이 힘들어 보이던데요. [20] 知泉 2012.08.21 7258
124578 나는 가수다.. 옥주현씨가 아니고 가수 A씨 [23] 도야지 2011.05.27 7258
124577 전 직장 여자 분에게 자꾸 카톡 게임 초대가 옵니다 [10] 새벽하늘 2013.02.09 7256
124576 태연이 태업했다며.swf (자동재생주의) [30] carcass 2010.06.25 7255
124575 요즈음, 영향력있는 한국소설작가는 누가 있을까요? [26] 교집합 2010.06.06 7255
124574 사이좋은 엘렌 페이지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14] magnolia 2010.07.23 7253
124573 홍진기(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의 아버지)라는 인물로 본 혈연카르텔(옆동네에서 퍼왔어요) [5] 코기토 2011.02.17 7249
124572 카페 일회용컵 규제 8월부터 본격 시작, 일회용품, 비닐, 영수증 등 규제에 대한 필요성 [17] 프레데리크 2018.07.13 7249
124571 위장 천주교신자 살짝 꼬리 잡히다 [9] Apfel 2010.06.06 7248
124570 이 정도면 승리한 분위기가 날 법도 한데.. [24] 루아™ 2010.06.03 7248
124569 레고 섹스도 있군요 [10] 가끔영화 2013.06.17 7246
124568 [듀나in] C드라이브 적정용량 어느정도로 잡으면 좋을까요? [11] 라곱순 2011.03.11 724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