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네다섯시간동안 침대를 벅벅 기다 

도저히 못 견디겠어서

그냥 캔맥에 수면유도제 한알 털어넣었어요ㅠ 

요즘 주기적으로 먹는 약이 독한 거라 술과 그 외의 약은 절대로 금하라던데 ㅠㅠ 수술이 보름남짓 남아서 이것저것 조심하고 끊어야하는데 ㅠㅠㅠ 


잠들게 하는 방법은 사실 간단하거든요..

음.



이성에게 정신적으로 기대는 타입은 아니고.

정말 순전히 몸이 원해서 문제인데, 그렇다는 건 즉 뜬구름 잡는 외로움의 감정이 아니라, 이게 해소가 안 되면 직접적으로 몸이 아파와요. 

앓는 정도가 무슨 신병 같아서 참...   

여자로서 이렇게 살려니 사는 데 어려움이 많네요.



당장 글로라도 써 제쳐야 해소가 될 것 같아서 막 이렇게 두들여봅니다만. 

contact열어서 옛날남친 썸남 가릴 것 없이 메세지하면 챙피할 거란 예측이 되는 일말의 이성은 남아있어서. 

그냥 여기다 민폐끼쳐봅니다. 말머리라도 저렇게 달아봤는데. 그래도 죄송해요ㅠ으앙 ㅣㄴ리ㅏㄴ아ㅣ 약기운이 빨리 돌아서 폭 쓰러지고 싶은데 어엉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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