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치가 좀 높았는데, 그래도 굉장하네요. 물론 홍콩영화를 연상시키는 액션신이 다소 과도하며, 보기 불편하고 민망한 장면들도 있습니다. 그 때문에 완벽하다기엔 좀 컬트적이라 한국에서 대중적인 흥행은 어려워 보이지만 그래도 엔딩에서 이르는 감동은 상당합니다. 보는 내내 감격에 벅차서 눈물이...

인생의 갈림길에서 도움을 얻고 싶을 때 이 영화가 생각날 거 같습니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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