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갚는 사람들

2013.04.30 00:59

notalright 조회 수:3849

1. 돈 안갚는 사람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고의는 아니겠지요. 정말로 까먹은 것이 맞을 것입니다. 만원 이만원 빌려가놓고 감감무소식. 달라고하기도 뻘쭘하고 그렇다고 안받자니 억울하네요. 특히 같이 밥먹을때나 그럴때 일단 제 카드로 무조건 계산을 한 뒤에 나중에 계좌번호로 입금해준다고하는데. 여태까지의 확률상 실제로 입금받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주더라도 몇주지나서 주거나. 한 두번도 아니고...

그래도 이번엔 카톡으로 계좌번호 주면서 입금해달라고 남겼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안갚고있는 것은 함정. 제 카톡에 대한 답장은 전혀 뜬금없는 대답이었지요.



2. 마음에 드는 카메라를 발견했습니다...만 단종된 모델이라 더 이상 파는 곳이 없습니다. 생산도 중단되었다고 하고요. 그래서 중고장터에 매복하며 물건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애초에 많이 팔린 상품이 아니라 거래 수 자체가 매우 적습니다. 그런데도 구하는 사람은 많더군요. 일주일 좀 넘게 장터링 결과 매물 자체가 가뭄에 콩 나듯. 한 두번. 그나마도 올라오자마자 10분남짓이면 예약이 되버리곤 맙니다. 장터링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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