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평론가가 별 5개 만점을 주고 그해 경계선, 로마, 다음 3위로 뽑고 아이리시맨보다 높은 순위를 매긴 영화입니다.

결론은 탕웨이 짱짱...(...)농담이고요. 영화가 굉장히 몽환적이고 정적이고 잠이 올 수도 있는 영화입니다. 그래도 집중해서 보면 나름 환상적인 영화이기도 하고, 연애랄까 인생의 덧없음에 대해 파편적으로 알려주기도 하는 영화입니다. 다만 아트하우스적인 영화에 내성이 없으시다면 비추! 그래도 감독이 영화인으로서는 젊은 편으로 아는데 이런 실험적인 영화를 중국에서 찍다니 대단하네요. 아 탕웨이 짱짱의 이유에는 중간에 자몽을 아주 싱그럽게 먹더라고요.

3D버전이 있다고 하는데 그걸 보기는 어려울 거 같네요.

“시계를 선물하지마. 영원을 의미하니까.”라는 명대사가 있는데 다운로드판에서는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에게 경어체를 쓰는 거 같아요. 그래서 살짝 아쉽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8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3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14
125951 영화 제목 질문 드립니다 [1] 삼먁삼보리 2010.06.04 3715
125950 SBS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 쓰시나요?; [3] 달빛처럼 2010.06.04 4812
125949 가입인사-담장 너머 구경만 하다 그집 이사한 김에 대문열고 인사결심한 1인 [16] 옥수수가 모르잖아 2010.06.04 3794
125948 신변잡기. 아리마 2010.06.04 3435
125947 언제쯤 리뷰를 다시 볼수 있을까요 [1] 감동 2010.06.04 3392
125946 [아이폰] 아이폰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아이폰이 참 좋은 이유. [4] 셜록 2010.06.04 5263
125945 어라, 옛날 게시판도 같이 통합되었군요. Mono 2010.06.04 3361
125944 타블로 학력위조설? [51] 도너기 2010.06.04 8487
125943 김두관 당선자 "화환 대신 쌀로.." 선관위에서,,, [8] 고인돌 2010.06.04 4910
125942 드디어 드디어 글쓰기가 가능하네요. [4] 산호초2010 2010.06.04 3387
125941 벌써 주말이군요 [1] Apfel 2010.06.04 3290
125940 靑, 세종시는 물러설 수 있어도 4대강만은 지킨다? [5] amenic 2010.06.04 4045
125939 10cm 노래 한번 들어보세요 [4] bap 2010.06.04 4455
125938 구청장 보다는 비례대표와 비교하는 게 더 적절하지 않을까요? [6] 봐길베르 2010.06.04 3539
125937 랑시에르가 떠오릅니다. [1] Kenny Dalglish 2010.06.04 3225
125936 듀나입니다. [6] DJUNA 2010.06.04 5600
125935 듀게 회원 이름 대기 2 [19] 멍멍 2010.06.04 4934
125934 어제 하루 [6] Mk-2 2010.06.04 3775
125933 혹시 이 영화 뭔지 아시는 분. KFC비스켓 굽기 [10] therefore 2010.06.04 4878
125932 부엌옆 아기 고양이 사진들 [4] Jade 2010.06.04 608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