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18화 -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 순 없잖아

영상에서 나온 워딩을 정리해 봅니다.( 영상의 내용과 다를 가능성 있음)

김종인의 '덕'과 '꿈'

국민의 힘 쇄신: 김종인의 '덕'이고 김종인의 '꿈'이 실현될지도 모른다?
정말 그럴까?

김종인의 '덕'인가? 아니다
근거1, 당 지지율 변화 추세, 갤럽, 국민의 힘 지지율
근거2, 김종인 선호도, 9/1일 리얼미터, 1.3%
몇단계 위에 황교안 2.9%
전혀 노출이 안되는 황교안과 긍정적으로 많이 노출되는 김종인.
정부와 민주당의 악재로 인한 '반사이익 덕'

'꿈', 내년 보궐선거 결과
라면(if~), 국민의 힘이 이긴다면 레드카펫이 깔리나? 아니다
카리스마는 칼에서 나오나 꽃에서 나오나
하향식 리더십: 대중의 추종으로 부터의 '권위'가 아니라 '권한'이었다.
김종인 5선 경력은 모두 비례대표, 그외 정치경력은 위촉직, 대중과의 직접 접촉 없다.


바람처럼왔다가 이슬처럼 가버린다.
정치행위의 지속성이 없었다.
당내 초선 압도적, 김종인 위원장 아래서 정치시작.
당외의 정치인 당내로 끌어드리지 않고 있다.
그러나, '꿈'은 착각. "김종인의 미래는 황교안의 과거다"
쎘던 황교안의 악력이 한순간에 무너짐: 대중성이 없었다.
김종인의 친화력은 황교안에게도 안된다.

경우의수, 
문재인정권의 민심이반, 깃발만 꽂아도 떼논 당상 일때,
: 이럴때는 김종인에 의지할 필요가 없다.
이슬처럼 사라질때의 패턴
: 내홍이 있고, 그 가운데에 자신이 있을 때,
 맷집, 유리턱
2007년의 당내 후보 경선, MB와 박근혜 치열, 
이때 이들의 비리가 다 나왔다. 
(대체 얘네들은 이런 정보를 어디서 알게 될까요? 지금도 다르지는 않을것 같아요.
검찰개혁, 공수처 꼭 필요합니다.)

끝은 킹메이커? 이것도 아닌것 같다.
김종인 '덕'이 아니라 '덫'이 된다.
지금의 비대위 체제의 정강정책이 계승될까?
김종인: 중도 보수, 좌로 반클릭,
김종인보다 더 반클릭하면 민주당, 주춤하면 퇴행,
우클릭이 먹히는 상황이라면 김종인의 '덕'은 필요없다, 오히려 '덫'이됨.

영상을 보다 보니 김종인을 응원하는 마음이 1그람 생기네요...

아래는 영상





아래는 이번주 컴백한 CLC의 신곡, helicopter.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3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8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21
125970 이화여대 ECC / 신촌 홍콩반점0410의 탕수육과 짬뽕 [8] 01410 2010.09.17 17421
125969 게시판 이제 되네요. [10] poem II 2012.06.26 17353
125968 며칠 전 자두씨를 삼켰어요. [14] 스팀밀크 2010.07.15 17102
125967 넷플릭스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스포일러없음) [11] 가라 2019.02.25 16963
125966 2010년 사법시험 합격자 명단 [22] One in a million 2010.10.27 16928
125965 쇼핑몰 상품평.JPG [14] 사과식초 2010.08.24 16805
125964 서울대 담배녀의 요청서 원본.jpg [47] 黑男 2012.10.19 16802
125963 제국의 드레스 - 나폴레옹과 조제핀, 황제와 황후의 부부싸움 [26] Bigcat 2015.11.14 16790
125962 한국 사람들의 떼창 능력 [44] 서리* 2010.08.28 16548
125961 구글에서 올라프 Olaf 를 이미지 검색하면... [7] cloud9 2014.02.10 16534
125960 [잡담] 로마의 휴일 & 노팅힐 (글이 좀 깁니다) [5] 귀검사 2014.04.21 16507
125959 한편 미국에선 (SWAT 장난전화 사건) [1] 아마데우스 2014.08.29 16504
125958 리스트 오른쪽 날짜와 본문의 댓글 밑 날짜를 시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26] DJUNA 2010.06.03 16435
125957 아래쪽 매복사랑니 뽑아보신분? 후기들이 하도 무서워서 덜덜덜 떨고있어요. [47] Paul. 2011.03.15 16430
125956 페이스북의 '알수도 있는 사람' 뜨는 기준이 뭔가요? [10] 라면포퐈 2011.06.16 16427
125955 환상같던 드라마 <어메이징 스토리>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던 에피소드: <Thanksgiving>(칠면조는 맛있어) [17] 한여름밤의 동화 2011.03.17 16379
125954 2020 Screen Actors Guild Awards Winners [3] 조성용 2020.01.20 16266
125953 곱게 자란 것같다는 건 대체 무슨 의미인가요 [39] 1120 2010.08.16 16208
125952 후기)양배추물이 여드름 피부에 그렇게 좋다길래.... [13] 한여름밤의 동화 2010.07.17 16205
125951 [듀나인] 친구부부 집으로 전입신고 시 문제될 게 없을까요? [9] 유음료 2012.04.12 1620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