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지지율 40% 깨져

2019.09.29 09:05

휴먼명조 조회 수:1176

여기에다 썼는지 아니면 제 개인블로그에 썼는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어딘가에다가는 저는 이번 정권에 대한 지지를 거둔다고 쓴 적이 있습니다


아마 많은 중도층이 비슷한 생각일 것이고 

그게 결과로 나오고 있습니다


조중동이니까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리얼미터만 쳐다보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28/2019092801397.html


중앙일보 23~24일 조사서 文지지율 37.9%⋯ 부정평가 52.1%로 긍정평가보다 14.2%p 높아


중앙일보, 27일자 신문서 文지지도 등은 보도 안해⋯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委에는 등록


중앙일보 측 "이 조사와 관련 보도는 대통령·정당지지도보다 386세대에 대한 인식조사가 주 목적"



재미있는 건, 중앙일보는 이 조사결과를 보도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조선일보가 대신 보도해줍니다


티키타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그보다는 다른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만 


어쨌든, 이제 37.9%입니다 



그 와중에 문통은 조국을 끝까지 안고 가겠다는 선언을 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68341


[고민정 / 청와대 대변인(어제)] 

"사실관계 규명이나 조국 장관이 책임져야 할 일이 있는지 여부도 검찰의 수사 등 사법 절차에 의해 가려질 것입니다."


사법절차는 검찰의 기소부터 법원의 1심부터, 대법원의 최종 확정판결까지 모두 포함되는데요.


어제 기자들이 대통령이 언급한 사법절차가 어디인지를 묻자 청와대 관계자는 "구분해 정의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오늘 대법원 판결까지 포함되느냐고 재차 물었는데 청와대는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이 조국 장관을 기소하더라도 안고 가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사법개혁의 적임자는 조 장관이라는 대통령의 생각은 변함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선 공약인 사법개혁과 조 장관 법적 책임 사이에서 대통령은 사법개혁 완수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일단 내년 초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분리가 담긴 개혁안의 국회 처리가 조 장관 사퇴의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만약 입법에 실패한다면 대법원 최종판결까지 조 장관 거취 결정을 유예한 뒤 검찰 내부 개혁에 매진하며 정권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0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6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90
110110 [바낭] 좀 더 보람찬 잉여 생활을 위해 리어 스피커를 구입했어요 [12] 로이배티 2019.10.16 839
110109 <조커>, 인셀 [20] Sonny 2019.10.16 1756
110108 PC한 척 했던 유시민의 민낯 [5] 휴먼명조 2019.10.16 1396
110107 진단예정증명서 [18] 휴먼명조 2019.10.16 1002
110106 요즘엔 폴 해기스의 <크래쉬>가 생각나요. [2] chu-um 2019.10.16 393
110105 조커가 '인셀'을 자극한다고요?(조커 스포일러 대량 주의) [35] 메피스토 2019.10.16 1650
110104 바낭) 여행+불안감 [5] 그냥저냥 2019.10.16 519
110103 [바낭] 건강 검진 뻘글 [21] 칼리토 2019.10.16 857
110102 이런저런 일기...(젊음과 노력, 쇼핑번개) [1] 안유미 2019.10.16 431
110101 조커 보다가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50] McGuffin 2019.10.16 2202
110100 요요현상, 옷을 새로 살 것인가 고민 중 [17] 산호초2010 2019.10.16 783
110099 오늘의 80년대 일본 스크린 잡지 부록-남배우 헤어 카탈로그(스압) [4]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10.16 474
110098 [바낭] 본격 배달의 민족 잡담 [21] 로이배티 2019.10.16 1242
110097 이해할 수 없는 일들 9 (판단과 평가) [7] 어디로갈까 2019.10.16 819
110096 BIFF 영화 후기- 시너님스, 도이치 이야기 [4] 보들이 2019.10.16 537
110095 조작방송 kbs의 “윤석X 배신” [1] ssoboo 2019.10.16 896
110094 디즈니+ 새 예고편의 위엄 [2] maxpice 2019.10.16 648
110093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휴먼명조 2019.10.15 616
110092 (뻘글)요즘 본 영화들(꿈의 제인) [3] 왜냐하면 2019.10.15 488
110091 (뻘글)요즘 본 영화들(미쓰백) [2] 왜냐하면 2019.10.15 40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