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미노 이벤트 덕택에 과감히 신제품을 먹어보리라 생각하고 주문했죠. 9시 10분에 주문하고 12시에 찾으러 갔는데

8명 정도 매장에 피자 찾으러 와 있었고 그 중엔 2판, 3판씩 가져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ㄷㄷㄷ. 도미노의 난은 이미 예고된 것이었습니다.

 

어쩄든 비싼 가격의 콰트로치즈샌드를 이벤트 덕택에 절반 가격에 먹어 봤습니다.

다른 피자들은 토핑 맛이 피자맛의 팔할을 차지하죠. 그런데 이 피자는 토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나는 게 치즈 맛밖에 없더군요. 과장하자면 '거대한 치즈빵'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치즈를 네 종류나 넣었다니 당연할 지도 모르지만.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 같습니다. 전 치즈를 안 좋아해서 자주 먹을 것 같지는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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