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소환하나 궁금했는데, 오늘 아침 기사 보니까 벌써 소환해서 조사 중이었군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64163&plink=TWITTER&cooper=PUSH


조빠들은 표창장 한장 기소 하려고 이렇게 사람을 괴롭히니 불만이시겠지만,

언론에 나오는 얘기들을 보면 표창장 건은 검찰은 이미 충분히 증거를 확보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그럼 왜 소환하냐구요?

훨씬 더 흥미로운 사모펀드 사건에 대해 정경심씨의 말을 들어보기 위함이겠죠.

물론 웅동학원도 조사해야겠지만요.


웅동학원은 가족의 불법행위 문제라면,

사모펀드는 권력형 비리의 가능성이 높아서 수사 결과가 매우 궁금합니다.


버닝썬도 연결되어 있다는 말이 있던데...


근데, 문재인 대통령 기록관 문제는 국정감사 때에 다시 문제제기가 되었더군요.

대통령 자신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는데,

대통령 스스로가 격노해서 없었던 일이 되어버린 희한한 기획.


격노, 보필, 불충, (대통령의 뜻을) 살피지 못한,

이런 왕조시대의 유물인 단어들이 최근 들어 많이 보이는 것 보니,

청와대가 어찌 돌아가는지도 대충 감은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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