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접한 기사에서는 찜질방 주인이 이웃간 갈등을 개한테 화풀이 한 동물학대다로 시작하더니 뭐가 밝혀질수록 역전되는군요.


개를 평소에도 풀어놓고 키웠다.

엔진톱으로 죽인 개가 로트바일러.


로트바일러가 찜질방 진돗개를 먼저 공격.

죽은 개만한 덩치를 네 마리나 풀어놓고 키우고 있었다. (하지만 주인은 순한 애완견이라 주장)


가끔 대형견종을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을 봅니다만 목줄하고 있어도 흥분하면 주인이 통제 못하던데 죽은 로트바일러 주인은 무슨 배짱으로 풀어놓고 키웠을까요.

이건 도저히 찜질방 주인이 잘못했다는 생각이 안 드네요.



+ 로트바일러란 개에 대해 찾아보니 장점에 대한 거나 흉흉한 내용 외에도 네이버 지식백과에 흥미로운 특징이 나와있네요.

…개의 감정 표시는 대부분의 경우 사람이 알아챌 수 있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감지가 어려운 경우도 종종 있다. 공격적 표정 변화 없이 바로 공격하는 개들이 있다. 품종 전체가 이러한 성품을 공유하는 경우가 있는데 독일의 경비견 로트바일러를 들 수 있다. 만족 상태에서 공격적 심리 상태로 감정이 움직이면서도 외부적 표시가 거의 없이 이행되므로 로트바일러는 무표정, 무몸짓의 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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