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출근길에 이런 걸 봤습니다.



사진 출처: http://www.deathandtaxesmag.com/43440/manhattan-mini-storage-enters-culture-war/


맨하탄 미니스토리지라고, 주로 개인 이삿짐을 보관할 장소를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광고문구가 꽤나 선정적입니다. 짐을 맨하탄 밖에 보관하면, 니 짐은 공화장 지지 짐이 되어서 돌아올거삼. -_- 짧은 구글링 결과, 꽤나 오래된 광고 문구인가봐요. 그런데 관련 포스팅은 "이거 뭐 웃기지도 않고.."이런 반응이 꽤 많네요. 역시 나만 웃긴가.


2. 어제 자료 찾으러 회사 도서관에 다녀오니

오피스메이트: 모르는 사람이 와서 너 찾더라

나: 누구?

오피스메이트: 모르는 사람-_-

나: 잘생긴 아시안 청년이니? 너 내 데이트 상대 알잖아 (주섬주섬 구글링)

이 사람 왔다갔구나?

오피스메이트: 아니다. 정장입은 여자.

나: 열심히 생각해보라고. 이사람 아녔어?

이후 무시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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