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7 12:38
저 지금 레알 충격 (까지는 오바 과장이지만 진짜 놀라긴 했네요)
요절복통 70년대 쇼에서 발가락에 링 끼고
하이드를 유혹하기 위한 춤을 추던
자의식 과잉 공주마마
가 블랙 스완에 나오는 아가씨였군요!!!
아니 왜 블랙스완 예고편을 보면서도 누군지 몰랐을까 싶네요.
갑자기 생각나는 70년대 쇼....
3~6 시즌까지 전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거의 구르면서 봤는데
거기 배우들이 애시튼 커쳐 빼고 그렇게 잘 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슬픕니다.
말라깽이였던 아가가 스파이더맨의 찌질한 악역 되어 훨훠리 날아갔지만...
거기 나온 인물들은 다른 미국 시리즈에서 봐도 반갑더라구요.
그 도나 역으로 나온 배우가
MD House에 나왔을 때 참 반가웠답니다.
써놓고 보니 바낭이네요.
도망가야겠군요;;
2011.01.17 12:45
2011.01.17 12:52
2011.01.17 12:53
2011.01.17 13:16
2011.01.17 13:35
철딱서니 없던 재키?가 의젓하게 골든 글로브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게 될줄이야^^
미드 배우들은 몇 년간 봐 온 경우가 많아서, 다른 데서 만나면 오래된 친구를 우연히 만난 것 처럼 반가워요.
잘 됐으면 좋겠는 마음은 당연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