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지낭종 생겨서 대학병원 피부과에 갔는데요, 간김에 두피에 생긴 비듬도 봐달라고 했습니다.
원래 지루성 두피염이 있어서 매일마다 아침 저녁으로 감아도 비듬이 생기곤 합니다.
근데 요즘 특히 심해지고 헤어라인 부분에는 시뻘건 변병까지 생겼길래 한번 봐달라고 했습니다.
자세히 보더니만 뜬금없이 혹시 무릎이나 팔꿈치에 관절통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왜 묻냐고 했더니 지루성 피부염이 아니고 건선같다고 합니다.
생기는 위치가 정수리가 아니고 헤어라인에만 생기고 이마까지 부위가 내려온거 보면 건선같다면서 스테로이드 샴푸를 주더군요.
검색해보니까 건선은 건조한 피부도 특징중 하나라네요ㅜㅜ

건선 검색해보니 좀 우울한 병이네요.
에휴...
여긴 성모병원인데 전에 피부염으로 진단한 강북삼성병원에 한마디 하고 싶네요.
거긴 다른것도 오진했거든요.
둘 다 같은 의사한테 오진 받았는데 강북삼성병원에 대한 신뢰가 급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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