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들의 사생활

2017.08.25 21:38

Bigcat 조회 수:1410

놀이에서 인어, 1886 - Arnold Böcklin

나이아스들의 물놀이, 아르놀트 뵈클린, 1886년, 캔버스에 유채, 151*176.5, 스위스 바젤 미술관






노키즈 존 논쟁으로 달아오른 게시판에 신나게 물놀이 하는 인어들 짤 투척합니다.





실은 바위 미끄럼 타고 노는 갓난 아기 인어가 넘 귀여워서 말입니다 ㅎㅎ


다이빙 하는 인어도 대박이고...


물살을 타는 즐거운 표정도 정말 생생하고...


어떻게 저렇게 천진한 순간을 잘 포착했는지...사실 이 작품 처음 봤을 때는 저 만한 아기에게 생선 꼬리를 달아주겠다는 발상에 좀 충격도 먹었...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닷속 요정들도 가족들(갓난 아기를 비롯 할아버지 인어, 중년의 인어까지)과 함께 하는 사생활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 저 상상력에 경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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