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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오글거리는 건 저 때가 옛날이라 그런거겠죠...


하지만 15,6년 전의 세월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웬만한 요즘 가요보다 훨씬 귀에 잘 들어오는 건

제 감성이 저 때 꽂혀서 미래로 넘어오지 않은 건지 아니면 곡이 명곡이라 그런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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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 작곡을 김동률에 고등학교 때 썼다는 얘기가 있던데 이거 루머인가요 진실인가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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