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017.06.03 17:05

메피스토 조회 수:635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55594


지나칠정도로 어이가 없어지는 기사를 보면 몇몇 경우 사실자체가 확대됐거나 왜곡된 케이스가 많지요.

그런데 이 기사를 보면 그런 케이스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뭐 설혹 오보라해도 대한민국 국방부의 명성이야 유명하지요.


원칙이라면 지켜야합니다. 설혹 일반사람들이 보기에 저건 좀 아니지 싶은데...같은 것들도 원칙이라면 지켜야지요. 

국회의원의 말한마디에 바뀔수 있거나 여론에 따라 '양보'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건 원칙이 아니지요.

확실한 원칙이 있다면 대중의 비난이건 뭐건 밀어붙여야하지만 그러지도 않는군요.


애시당초 이런일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자체가 신기합니다.

이런류의 기사들을 보면 사태가 이지경에 이르기까지 이 상황을 직접적으로 만든 사람들은 도대체 눈꼽만큼의 예측도 못하는걸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조직'이라는게 워낙에 얼척없는 일들도 태연하게 벌어지는 곳이라 한편으론 그러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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