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정치판 싸움을 야구경기를 보는 것 처럼 바라보는 태도, 전 이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정치인 사이의 싸움이 정책대결이나 가치관 차이로 빚어지는 것이 아니라 두 정치인 사이의 힘싸움, 자리싸움, 세력다툼으로 인해 벌어진다니요


최근 안, 문 두 사람의 싸움에서 어떤 정책이나 강령이 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바라보는 것도 두 정치인 간의 싸움밖에 남지 않네요 그리고 사람들은 두 사람 사이에서 정책의 차별활를 요구하기 보다는 이것을 정치판 놀음으로, 마치 야구경기를 보는 듯이, 누가 어떻게 행동할지 누가 어떻게 대응할지 만을 생각하는군요 이것이 정치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단순한 서사의 문제로 치부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정치를 바라보는 것이 이따위니까 박근혜가 정치를 잘한다느니 이딴 소리가 들리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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