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6 18:54
2015.12.16 19:26
2015.12.16 19:56
전쟁때 깜놀한 이후겠죠
2015.12.16 20:01
2015.12.16 20:30
그러고보니 시기가 소니를 위시한 일본기업들의 국제진출과 맞물려요. 쿨재팬 신드롬도 한몫해서 와패니즈가 양성되고 닌자며 사무라이며 미국영화에 등장하는 시기인 거 같고요.
초기 : 찬바라 → 웨스턴. 와패니즈
2 : 헐리우드 탑건, 블레이드러너, 괴수물, 초인물, 블록버스터 → 건담, 마크로스, 공각기동대, 건버스터, 고질라, 가메라, 울트라맨 등.
3 : 자국 매체들을 소화해서 에반게리온이 나옴. 사실상 자립. → 기예르모가 퍼시픽림 만듦. 서커펀치 같은 것도 있음.
4 : 공각기동대, 총몽, 고라이온 등 헐리우드 리메이크.
살짝 생각해보니 참 돌고 도네요.
2015.12.16 20:48
그렇게 된 배경에는 일본의 고도성장기가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현재의 제 2 시장이 된 중국을 신경쓰듯이 그전까지 -태평양 전쟁때까지만 해도- 두 나라는 접점은 커녕 교점도 없는 나라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