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곰 테드를 보고..

2015.03.14 02:35

라인하르트백작 조회 수:1842

자다가 깨서..채널을 돌리다보니..19곰 테드가 나오는 케이블을 보게 되었는데..

1.진짜 19금이라고 등급 찍어놓고 약하는 장면이나 칼나오는 장면이나 노출 장면 다 블러처리..심지어는 fXXXX 욕하는 것도 묵음..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지..

2.아우..테드의 현란한 농담과 욕설,,다시 봐도 너무 좋아요...

3.한때 마키 마크라는 이름으로 래퍼생활도 했던 마크 월버그의 형편없는 노래..ㅋㅋ..근데 사실 일반인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데 멀쩡하면 그것도 뻥이죠..

4.밀라 쿠니스랑 케미 진짜 좋았네요..다시 봐도..그리고 마크는 진짜 그 나이에 말도 안되게 너무 순수한 사람처럼 보여요..아니 근데 결혼했는데 어떻게 깨졌지?

5.우리나라도 저런 동네 특집 영화가 있음 좋겠네요..보스턴 온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찍고 심지어는 펜웨이 파크까지 들어가니까..진짜 보스턴 가고프게 만들어요

6.웃기는 이야기지만..테드가 존에게 작별인사할때..순간 울컥..

7.발연기의 대명사 샘존스[마크 월버그가 꾸는 환상 장면 다시 봐도 너무 웃겨요]랑 브랜든 루스 같이 산다는 농담이랑 뚱땡이 아들이 테일러 로트너가 되었다는 농담 너무 웃겨요...


아 6월에 나온다는 신작 너무 기대되요..다시 보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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