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에 리플을 달고, 트위터 검색으로 순문학,게임 검색어로 검색을 하다가




이 트윗을 발견했습니다. 인터뷰를 찾아봤는데 전문은 찾을수가 없네요.



http://www.sisapress.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14416


“한때 게임이 소설을 대체할 것이라는 논의가 있었는데, 나는 아니라고 본다. 게임 서사에서는 인간 존재의 부조리함, 인생의 잔혹한 무의미 같은 아이러니를 담아낼 수 없다. 반면 문학은 역설과 부정으로 가득 찬 매혹적인 영역이다. 문학은 인류의 문자 문화가 도달한 가장 조직적이고 난해하고 흥미로운 구조물이다. 나는 문학을 하고 있어서 행복하다.”



세미나 제목과 인용문 하나밖에 못건졌습니다. 그래서 어떻다고 하긴 뭐하지만


게임 서사에서 인간 존재의 부조리함, 인생의 잔혹한 무의미 같은 아이러니를 담아내지 못할 것 같지는 않네요.


까다로운 일이겠지만요. 그걸 게임으로써 담아내는 건 불가능하지도 않고 예가 없는 것도 아닐 겁니다.



게임 vs 문학은 안맞는 구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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