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메디슨이란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가 다른 데이팅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점은 불륜을 드러내놓고 중개한다는 점입니다.(어쩌면 메인 컨텐츠?)

한국에 들어온적이 있지만 방통위의 철퇴(...)를 맞고 차단당합니다.

하지만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차단도 해지가 됐죠.

한국시장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던지 마케팅도 꽤나 적극적으로 하고 오늘은 기자 간담회도 했습니다. 

아래 링크는 그 간담회의 요약본입니다.  


http://outstanding.kr/%EC%B0%A8%EB%8B%A8-%ED%92%80%EB%A6%B0-%EC%95%A0%EC%8A%90%EB%A6%AC%EB%A9%94%EB%94%94%EC%8A%A8-%ED%95%9C%EA%B5%AD%EC%9D%B8%EC%9D%80-%EB%B6%88%EB%A5%9C%EC%9D%84-%EC%A2%8B%EC%95%84%ED%95%B4/


이 글의 제목은 기자 간담회에서 CEO가 직접 한 말입니다. 

서비스 재오픈한지 2주일만에 가입자 10만명에 5억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단순 계산으로 1년에 120억 이상의 매출이 날 겁니다.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한국인들은 간통을 하고 싶어한다.

우리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일 뿐이다."

 

이런 서비스가 없다고 불륜이 사라지거나 하지는 않을 거에요. 

뭔가 생각이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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