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5 01:46
1.최근 정치상황과 맞물려 커다란 재미를 주었습니다. 넬순 도르마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부패 정치인,경찰,언론인 싹 다 잡아가는..와우..
2.빨간 옷을 마지막에 입으니까 더 멋지게 느껴졌어요..왜 유니폼 제작이 늦어지나 했는데..
3.마지막 킹핀과의 싸움은 약간 약했습니다..업그레이드 된 상태라 더 쎄진건지..킹핀의 무지막지한 주먹을 잘 피하다니..노부랑 싸울때에 비해 훨씬 업그레이드..
4.이 시리즈의 장점은 진짜 악당진에 있었다고 생각됩니다..모두 다 스타일이 있는 악당..생활 악당(리랜드 ㅋ)..제일 불쌍한 건 웨슬리같아요..일은 제일 많이 했으면서..그 흔한 변태 성향도 없이..할말만 하고..할일만 하고..진짜 얘네는 모두다 하드 워커에요..중국 출신 악당 아줌마는 시인같고..이런 시리즈 만나기 어렵단 생각이..
5. 12화까지 내내 그지꼴을 못 면하다가 수트 한번 제대로 입으니까 태도 더 멋있게 느껴지고..만화책의 재미도 아마 이런 거였겠죠?
6. 내일 콜럼비아 가시는 "그 분"은 절대로 이 작품을 재밌게 못 보실 거 같아요..
7. 브로맨스가 미국에서도 대박이구나..! 포기 너무 귀엽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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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러시아 형제 두목 죽일 때에도 그렇고 데어데블과의 1차전도 노부와 싸우고 만신창이가 된 이후에 나타나죠.
킹핀은 육체파 악당보단 보스형 악당인데, 자기 감정 못 이기고 직접 뛰어드는게 나름 매력. 포인트라고 봐요.
마지막 일전은 그동안 킹핀이 가지고 있던 절대적 우위를 없애고서야 가능했기에 그 일전보단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봐요.
동업자들을 쳐내고 자기가 진정한 일인자가 되는 건 좋지만 그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동료를 잃고..점점점 궁지로 몰려가는 과정이!! ㅋㅋㅋ
저 데어데블 너무 좋아요. 적절한 장비와 무기를 드디어 갖추고!!
킹핀도 이젠 사업가 코스프레 벗고 범죄의 거두로 우뚝 설게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