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일은 또다시 출근... 

그래도 3일 근무한 뒤 다시 주말이니까 희망을 가지고 활기찬 한 주를 시작하자고요 >3< /

2. 어벤저스 2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보고 왔어요 

개인적으론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근데 거의 맨 앞자리라 열심히 눈 굴리며(자막과 화면 중앙이 한번에 안 들어옴;;) 고개 치켜들고 봤더니 목 아프군요. 

유일한 불만이라면 아이언맨 2부터 있었던 의문... 왜 비슷한 소재로 만들었는데도 무인 양산형이 돼면 내구력이 종잇장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인가? 

엑스멘 : 데오퓨의 센티넬만큼이나 공포스러운 녀석이 울트론인데 말이죠. 양산형인데 그 하나 하나의 강함이 아이언맨 급에 잘 죽지도 않음...

캡틴과 육박전을 벌이는 울트론이나(심지어 방패도 아닌 가슴으로 빔 받아내고도 멀쩡한 캡틴), 호크아이의 화살, 심지어 퀵실버 주먹에 추풍낙엽처럼 나가떨어지는 양산형들에 실망...ㅠ_ㅠ 차라리 1편의 치타우리 병사들이 얘네보다 쎘던 것 같은데 말이죠. 

대망의 3편은 갑자기 스케일이 우주급으로 커지는데 그 동안 시리즈의 균형을 잘 잡아왔던 조스 웨던이 2선으로 후퇴해 좀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 

3. 아가씨 사진 

원래 어른이날(?) 기념으로 좀 위험한(?) 분위기의 사진들을 찍었지만 수위 상 여기까지만... >_<;; 분위기 깡패 3호냥입니다. 살짝 돌아본 것 뿐인데 저 분위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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