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밌는 사실은

우리나라 관객들 스타가 어쩌구저쩌구 해도,

결국에 각본이 좋은 영화가 관객도 많이 동원하고,

수상이나 평론가의 칭찬들도 많이 받더군요.

 

물론 듀나 리뷰에서도 이 논점은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야기만 좋으면 기본으로 별 세개정도는 깔고 들어가요.

(말이 야 쉽지, 시나리오를 그렇게 잘 쓰기란 얼마나 어려운지 써본 분들은 아실 겁니다.

까놓고 촬영 연출이야 돈이면 다 되긴 하는데,  각본은 돈을 아무리 발라도 안되요.

순수 인간의 머리와 감성이 빚어내는 산물이기 때문에...)

 

촬영이 짜치면, 열악한 환경이라는 핑계로 커버 되고,

연기가 안되면 연기를 못하지만, 감독의 디렉션 혹은 연기자가 신인,등등으로 되긴 하는데. (혹은 무명)

각본은 얄짤 없어요. 구리면 그냥 까이거든요...

 

참 어려워요 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9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59
107916 어쩌면 우리는 형체가 없는 대상과 싸웠던 것 같습니다. [8] catcher 2012.12.29 3663
107915 조국 교수가 인사하는 법 [5] amenic 2012.11.08 3663
107914 가슴통증 때문에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12] bebijang 2012.11.20 3663
107913 결국 아무일도 없군요. 누가 제 마음을 알까요? [5] chobo 2013.04.27 3663
107912 네티즌 “웃지마, 이 xx야” 욕설에 靑 정진석 수석 “당신 누군지 알고 있어” 논란 [9] chobo 2011.01.11 3663
107911 미즈사랑 CF - 여자를 아끼는 대출 - 노현희 [12] 고인돌 2010.12.29 3663
107910 [기사] 여중앞 70대 바바리맨... "외로워서 그랬다" [18] 빠삐용 2012.06.14 3663
107909 요즘 MBC 뉴스 좀 이상하네요 [9] 푸른새벽 2010.08.17 3663
107908 한나라당 망하려나요(당대표 스포) [9] jwnfjkenwe 2010.07.14 3663
107907 프랑스 영화를 추천해주세요. [26] cecilia 2010.07.13 3663
107906 (기사링크) 홍명보, “벨기에전 변화…아직 생각 안 해” [18] chobo 2014.06.23 3662
107905 국정원에 관한 개인적 추억이 있으십니까? [12] drlinus 2012.12.12 3662
107904 [신세한탄] 형제끼리는 꼭 우애가 있어야 하는건가요 [21] zaru 2012.01.31 3662
107903 아빠바보 딸이 딸바보 아빠를 보내드렸습니다. [17] 여름숲 2011.12.03 3662
107902 [기사] 신혼의 달콤함은 6개월.. [18] 가라 2011.12.13 3662
107901 [기사] 나경원 ‘알몸 목욕’ 이번엔 거짓 해명 논란 [4] 빠삐용 2011.09.30 3662
107900 이렇게 말하는 친구에게 뭐라고 촌철살인의 한마딜 해줄까요? [22] 2011.01.23 3662
»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시나리오 라는 걸 올해 절실히 느낍니다. [20] M.B.M 2010.12.11 3662
107898 여러 가지... [19] DJUNA 2010.10.02 3662
107897 마가 꼈나봐요. [8] 태시 2010.06.07 36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