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월19일 오후 6시쯤 대구 북구 한 골목에서 B(14) 양 등 여학생 3명을 불러 세운 뒤 바지를 벗어 특정 신체부위를 노출시키고 음란한 말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13일 오후 같은 장소에 있는 것을 본 B 양 등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혀 범행을 자백했다. 혼자 살고 있는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외로워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061401032243002006



차라리 말을 말지, 외로워서 그랬단 그 말에 더 진저리가 쳐지네요. 


예전에 출근하러 지하철역으로 향하다가 한 노인이 서 있는 걸 봤어요.

한손에는 지팡이를 짚고 있었고, 다른 한 손은 바지 앞에서 열심히 움직이고 있더군요.


똥밟았다는 기분으로 얼른 그 자리를 피했는데... 생각해보면 아파트 경비 아저씨라도 불렀어야 했어요.

거기는 동네 초등학생들 등교길인데... 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2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7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04
107927 어쩌면 우리는 형체가 없는 대상과 싸웠던 것 같습니다. [8] catcher 2012.12.29 3663
107926 조국 교수가 인사하는 법 [5] amenic 2012.11.08 3663
107925 가슴통증 때문에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12] bebijang 2012.11.20 3663
107924 결국 아무일도 없군요. 누가 제 마음을 알까요? [5] chobo 2013.04.27 3663
107923 네티즌 “웃지마, 이 xx야” 욕설에 靑 정진석 수석 “당신 누군지 알고 있어” 논란 [9] chobo 2011.01.11 3663
107922 미즈사랑 CF - 여자를 아끼는 대출 - 노현희 [12] 고인돌 2010.12.29 3663
» [기사] 여중앞 70대 바바리맨... "외로워서 그랬다" [18] 빠삐용 2012.06.14 3663
107920 요즘 MBC 뉴스 좀 이상하네요 [9] 푸른새벽 2010.08.17 3663
107919 한나라당 망하려나요(당대표 스포) [9] jwnfjkenwe 2010.07.14 3663
107918 프랑스 영화를 추천해주세요. [26] cecilia 2010.07.13 3663
107917 (기사링크) 홍명보, “벨기에전 변화…아직 생각 안 해” [18] chobo 2014.06.23 3662
107916 국정원에 관한 개인적 추억이 있으십니까? [12] drlinus 2012.12.12 3662
107915 [신세한탄] 형제끼리는 꼭 우애가 있어야 하는건가요 [21] zaru 2012.01.31 3662
107914 아빠바보 딸이 딸바보 아빠를 보내드렸습니다. [17] 여름숲 2011.12.03 3662
107913 [기사] 신혼의 달콤함은 6개월.. [18] 가라 2011.12.13 3662
107912 [기사] 나경원 ‘알몸 목욕’ 이번엔 거짓 해명 논란 [4] 빠삐용 2011.09.30 3662
107911 이렇게 말하는 친구에게 뭐라고 촌철살인의 한마딜 해줄까요? [22] 2011.01.23 3662
107910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시나리오 라는 걸 올해 절실히 느낍니다. [20] M.B.M 2010.12.11 3662
107909 여러 가지... [19] DJUNA 2010.10.02 3662
107908 마가 꼈나봐요. [8] 태시 2010.06.07 36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