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정몽준이 라디오 토론회던가에서 버스비가 얼마냐는 질문에 70원쯤 하지 않냐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90원이던가... 기억이 좀 가물가물;;)

 

박근혜는 좀 나아서, 최저임금이 5천원 좀 넘지 않냐고 대답했다네요.

 

 

 

그나마 단위는 맞췄길래 좀 낫다고 생각했지만... 반전이랄까...

 

사회자가 4500 / 5500 으로 보기를 주고 객관식, 것도 양자택일로 질문을 떤졌다는군요.

 

또 반전은 그런데도 못 맞췄어... 찍어도 50%인데...

 

틀리고 나서 '시급이 5천원이 안 됩니까' 라고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네요.

 

실제 꽤 많은 알바생이 4천원도 못받는다는 걸 알면 역시나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겠군요.

 

 

 

뭐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 저 사람이 이번 일로 뭔가 깨닫는 게 있어,

 

집권 (당선을 전제로) 후에 대한민국 노동계에 큰 혁신을 이루어낼 가능성도 아주 없는 건 아니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8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2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30
107867 소수의 생존 전략. [39] 잔인한오후 2012.12.23 3660
107866 있는집은 명퇴도 행복하군요. 이정도면 웃으면서 퇴직할듯 [8] 무비스타 2011.12.15 3660
107865 듀게인 커피전문점 처음간 날 [14] 작은 마법사 2011.11.25 3660
107864 [정치인] 한 편 박근혜 페이스북에선 [15] EEH86 2011.10.26 3660
107863 머니볼. [9] 쵱휴여 2011.10.25 3660
107862 임재범의 흔한 웨이브 [6] 노루잠 2011.05.11 3660
107861 토호들의 지역주의 [82] marian 2011.03.28 3660
107860 조갑제씨가 뽑은 NHK 방송의 특징들. [31] nishi 2011.03.14 3660
107859 (바낭) 아래의 A씨 이야기를 보니 생각나는 글이 있어요. + 제 경험담 [26] mirotic 2010.11.17 3660
107858 예능초보의 걸그룹 바낭 [16] RedBug 2010.09.06 3660
107857 싸구려 좌석에서 우리가 본 것. [8] loving_rabbit 2012.05.22 3660
107856 한눈에 반하다 [10] 자두맛사탕 2010.08.17 3660
107855 축구와 전쟁 그리고 월드컵 [9] 알리바이 2010.06.17 3660
107854 왕좌의 게임 - 원작자 조지 RR 마틴, 작품 속 여성 폭력에 대해 이야기하다 (스포) [7] Bigcat 2015.06.14 3659
107853 [듀나인] 음식점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오면? [13] woxn3 2014.09.28 3659
107852 현재 퍼지고 있는 투표 트윗 [3] 마르세리안 2012.12.15 3659
107851 이번 통진당사태는 결과론적으론 민주당에 도움이 될것 같네요 [7] 레드훅의공포 2012.05.12 3659
107850 보훈처·김좌진사업회 "김을동, 장군의 손녀 맞다" [11] 듀게잉여 2011.11.04 3659
107849 임재범씨 선곡이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 아니네요~ [3] 임바겔 2011.05.03 3659
107848 장자연 사건을 보도한 SBS 우상욱 기자의 글 (국과수 검증 후 입장) [10] 7번국도 2011.03.17 365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