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9 02:38
현실적으로 이미 많은 말기환자와 가족들이 비합법적으로 하고 있던거였지만 (적극적 치료행위 회피)
그래도 법적인 보장을 받게 되었고 존엄사, 안락사의 허용으로 나아가는데 한걸음을 내딛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newsview?newsid=20160108194424098&RIGHT_COMM=R10
오늘 정치카페 테라스에서 '존엄'이라는 주제의 방송이 있었는데
인권의 더욱 광대하고 본원적인 가치라고 볼 수 있는 '존엄'에 대하여 더 많은 고민과 행동이 존재하는 사회가 더 진보된 사회라고 생각해요.
진보가 별건가요? 인간이 더욱 인간답게 인간의 존엄을 개인의 존엄을 높여나가는게 진보죠.
이번 법안의 통과로 존엄하게 사는 것만큼 존엄하게 죽을수 있는 권리가 앞으로 더 주목 받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어차피 재원도 크게 늘 가능성이 없다면 방법이라면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