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30 11:47
http://www.hollywoodreporter.com/heat-vision/james-wan-circling-robotech-sony-792447
소니가 마크로스(로보텍)의 감독으로 제임스 완을 염두해 두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분노의 질주 7편의 성공으로 소니는 마크로스, 워너는 아쿠아맨, 유니버설은 분노의 질주 8편을 협상할 예정인가 봅니다.
그전에 컨져링 속편이 예정이지만 다들 기다릴 심산이구요.
마크로스는 벌써 몇년전 토비 맥과이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 이후 오랜만이네요.
궁금한 건 정확히 제목만 '로보텍'인 '마크로스' 실사판 영화인가? 하는 점입니다.
저로선 그 옛날 AFKN으로 접했던게 전부인 로보텍이지만 북미 지역의 로보텍 사랑은 대단하다고 들었거든요.
미국 팬을 위한 로보텍 완결편 얘기도 진짜더군요.
어차피 캐스팅이나 설정 모두 헐리우드식으로 바뀔테지만, 로보텍에 대한 추억이라곤 없는 아시아팬들은 생경한 로보텍 설정에는 소외감 느끼지 않을까요?
물론 '저스틴 비버 어택'같은 것도 못견딜테지만...
2015.04.30 12:15
2015.04.30 13:13
이거 골라이온도 잘하면 나오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것도 미국에서 꽤 인기 있다고 알고 있는데...
2015.04.30 13:52
2015.04.30 14:55
아마도 일단 1편은 마크로스 베이스로 만들어 낸 후에 히트치면 모스피더, 서던크로스 줄줄이 이어서 만들어낼 기획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5.04.30 17:00
자체 완성도와는 별개로 정서에서부터 이질감 만땅이라 전혀 마음에 안 들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는데, 그래도 마크로스가 실사 영상에서 변신하고 날아다니는 거 보고 싶네요.
2015.04.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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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트랜스포머 대박난 거 보면 생경한 설정은 별 상관 없겠죠.
영화가 잘 나오면 북미에선 추억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기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