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가 노예로 사는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를 묶고 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어느 쪽의 쇠사슬이 빛나는가. 더 무거운가.





남혐글에 이 댓글을 썼더니 오해하는 사람이 있길래 해명좀 하려구요^^;

성범죄, 성범죄 피해자를 두고 비유한건 아니구요~ 요즘 남녀 성별싸움이 참 많잖아요ㅋ



서로 이해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는 못할 망정

내가 여(남)자로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 블라블라~ 근데 넌 뭐가 힘들다고 난리야! 이러는거 웃기잖아요ㅋ


각박한 세상, 다같이 힘든거고 다같이 으쌰으쌰 하는게 맞지

내가 더 힘든데? 내가 더 불행한데? 자랑하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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