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때는 입사한지 2주일째 전 본사와 떨어진 부서에 지내는데 본사 인사과에서 3일동안 본사에서 교육 받아야한다더군요. 그걸 상사 아무에게도 안가르쳐주고 저에게만 알려줘서 제가 팀장님께 말씀드리자 "야 내가 그런거까지 신경써야돼?" 이러더군요.
2. 윗 사건 후 바로 담당 이사님께 교육받으러 간다고 말씀드리자 "뭔 교육?" 이러시길래 전 전화로 와야한다는 얘기만 딸랑들어서 자세한 건 모르겠다고하자 "인사과가 잘못한거야? 아님 뭐야 꼴통새끼" 이러더군요. 신입사원이 미쳤다고 인사과 잘못이라 하겠나요.
3. 입사한지 한달되었을때 면전에서 들은건 아니고 몇몇 사람들이 얘기해주더라구요. "너 뺀질거린다고 그러더라. 이것저것 잡일이나 좀 해" 한 사람한테 들었음 헛소린가 싶었을텐데 두세명한테 들었었으니 사실이었겠죠.
신입사원한테 뭘 바라고 이럴까요? 지금은 두달째 되어가는데 이젠 그냥 내 갈길 가련다하고 삽니다. 그런데 이러다가 인사고과 0%나오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가능하다면 좀 잘보이려고 노력할 필요도 있는듯 전 그렇게 못하거든요
본사 교육건은 뭐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