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가  최악의 올림픽 개막식으로 서울올림픽을 꼽았죠.

비들기들을 성화 점화 전에 날려서 점화대에 앉아있던 새들이 타버린 것,누가 알았겠습니까 새들이 멍청한걸.

점화 전에는 비들기 날리면 안된다는걸 알고 그다음 부터는 그런 일이 없죠.

시드니 올림픽 때는 최종주자가 점화한 원형틀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성화탑으로 바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게 5분 동안이나 고장 나 선수들이 계속 성화를 들고 있어야 했던 것,

구경하는 사람들은 몰랐죠 일부러 좀 있다 올라가는걸로 알고, 아래서 그거 조작하는 사람들이 진땀 뺏다고 합니다.

아무렇지도 않다가 막상 할 때 이상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종종은 아니고 어쩌다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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