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인생 역전 아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12611063958451&type=1


이 기사의 일부인데요,


당첨 사실을 '배우자에게 알린다'(42%) 답변이 많았지만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는다'는 응답도 30%에 달했다. 


이건 좀 슬프다...했는데, '부부 사이가 안 좋으니까 더 열심히 로또 사는 사람들도 있겠죠'란 말을 듣고 아하! 했습니다.

......근데 더 슬퍼지네요... 


이것도 예비 독거노인의 결혼에 대한 환상일까요. 음.;


전 한달에 두세 번 정도 한장씩 사곤 했는데, 운동삼아 복권판매소까지 걸어갔다 샀던 거라서 못산지 한참이네요. 춥고 미끄럽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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