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7 04:54
성수기라 정신이 없네요.
사이트 접속도 오랜만이라 그간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도 확인하지 못했지만, 일단 공지가 변하지 않은 것 같아 글을 씁니다.
친구와 대화중에 더 이상 참여 못할거면 알리는 것이 좋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겸연쩍지만 저는 더 이상 논의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굳이 드립니다.
듀나님께도 죄송하고, 제가 매듭을 지을 거라고 기대하신 분들이 계셨다면 그분들께도 죄송합니다.
의욕 있으신 분이 계시면 좋겠네요.
2015.08.07 12:10
2015.08.07 13:36
고생하셨습니다.
일단 질문맨님을 대신할 TFT 관리자부터 해결되어야 할텐데, 딱히 좋은 소식은 없는 모양입니다. ㅠ.ㅠ
2015.08.07 13:59
임시방편으로 게시판에 새로 생긴 '차단기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정인의 게시물은 물론 댓글까지 확실하게 가려지네요. 일단 기대 이상입니다. 아직 제재안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더이상 의견을 모으고 토론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차선책으론 차단 기능도 쓸만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2015.08.07 14:41
힘이 많이 드셨을줄 짐작만 하고 있었어요. 그 동안 애쓰셨어요. 누군가 이어 받아 매듭을 지어 주었으면 하지만.. 제 자신이 선뜻 나서지 못하는 부끄러움에 그런 마음 가진다는 것도 함께 부끄럽습니다. ( 나서서 논의를 시작하고 나서 부터 게시판이 좋아지긴 했습니다. 그나마 감사드립니다.
제재관련 논의가 흐지부지 되고있네요. 나름 꾸준히 참여해온 입장이지만 그렇다고 내가 짐을 지는것이 싫어 나서지 않고있던게 부끄럽습니다.
부담감 많으셨을 텐데, 기어이 이런글을 올리시기 까지 그동안 침묵하고 있던점 죄송스럽네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