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곳의 특성상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들락거리고, 화장실에서 할머니들을 마주치는 경우도 잦은데

일주일에 한두번 이상씩은 꼭 화장실 문(변기가 있는 칸의 문요)을 안 닫고 용변을 보는 할머니와 마주칩니다.

늘 같은 사람 아니고요, 체감상 한 절반 정도는 문을 안 닫고 변기에 앉는 것 같습니다.

 

아니 도대체 왜 변기칸 문을 안 닫을까요?

자기집도 아니고 공공장소에 딸린 화장실인데 안 잠그는 것까진 뭐 그렇다 치더라도 그냥 열어놓는 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처음엔 제가 마주친 그 할머니가 좀 이상(?)한가보다 했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러니까

무슨 노인행동요령에 화장실 문 닫지 말라고 누가 가르치기라도 하는 건가 싶을 정도예요.

 

혹시 이유를 아시는 분 계십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7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3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481
107770 신정환때문에 생각난건데.. [1] 레스비 2011.01.27 1711
107769 [아이사진재중] 곰곰이가 많이 컸어요. [15] litlwing 2011.01.27 2098
107768 듀게대숲] 어디 가서 말도 못 하겠고ㅠ_ㅠ [4] august 2011.01.27 2395
107767 [벼룩] 바비브라운 더 바디샵 제품 (다시 올려요) [6] 팥빙 2011.01.27 2664
107766 링고님은 저한테 이런분이셨어요. [6] 비네트 2011.01.27 3144
107765 게시판 우울하네요. 코웃음이라도 치시라고;;; [33] 말린해삼 2011.01.27 4587
107764 저도 잠도 안오는데 새벽 바낭이나. [6] Goodieyoung 2011.01.27 1317
107763 BuRaQuee의 글에 대해 생각하며. 도박의 불법성과 victimless crime [1] 산체 2011.01.27 1222
107762 채현이랑 고무 사진 어디갔어요. T.T [7] 게으른 냐옹 2011.01.27 2734
107761 각하, "내가 묘지 상석에 발좀 올려봐서 아는데" [4] chobo 2011.01.27 2889
107760 무궁무진한 아이폰앱 - 전투군사용 앱 [2] 무비스타 2011.01.27 1835
107759 호시노 유키노부의 신작 '문 로스트'를 읽었어요. [9] 가라 2011.01.27 1553
107758 이력서를 보다가, 입사지원할 때는... [3] DH 2011.01.27 2235
107757 링고님이 삐치셨군요 [11] 가끔영화 2011.01.27 4126
107756 [바낭] 결혼할 자격 같은거 검사받아 볼 수 있었으면... [15] 가라 2011.01.27 2371
107755 나의 자유, 당신의 자유 [6] bogota 2011.01.27 1339
107754 조금 더 따뜻한 듀게 [10] 아이리스 2011.01.27 1514
107753 아이가 던지는 질문. [13] 가드너 2011.01.27 1989
107752 [미모인증] 게시판도 꿀꿀한데...셀프 사진 투척 [34] 레옴 2011.01.27 4125
107751 자주가는 약국에서 [9] 티라노 2011.01.27 214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