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생각나는 것만 꼽아보아도

 

서지원(만화 '인어공주를 위하여')

서장금(드라마 '대장금')

서윤희(드라마 '청춘의 덫')

서지원 서지수(드라마 '추적자')

서혜진(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등등등

 

뭔가 관객의 가슴을 울릴만한 주인공들의 이름으로

성을 서씨를 많이 붙이는 것 같아요.(추적자의 서지수는 아닌가...)

오래전부터 그렇게 생각해왔어요.

 

'서' 자에서 느껴지는 서정적인 느낌 때문인가...(뭐래)

그래서인지 중고등학교 때 끄적끄적 만화 그리거나 드라마원고 습작을 할 때(지금은 없어진 머나먼 꿈 얘깁니다 흑)

주인공들의 이름에 성으로 '서'씨를 많이 생각했던 거 같아요.

 

그런 느낌 받아보신 적 없으신가요.

아님 다른 좋아하시는 성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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