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 모델이 된 소설

2015.12.08 21:31

사과식초 조회 수:1263

댓글부대가 밑에 소개가 되서 찾아봤는데


결론은 듀게가 댓글부대에서 의해서 망한게 아니고

작가가 듀게 망하는거 보고 끼어 맞춘거라는 결론이 나더군요.


본인 인터뷰에도 그런거 안믿는다고 했구요.


앞부분만 (인터넷에 연재됐음) 읽어 봤는데

국정원 사건 이후 2차 댓글부대가 나오고(결국 쓰기 곤란한 국정원은 안나오고)

처음에 인터넷에 있었던 일반인을 가장한 ppl등을 설명하는데

죄다 인터넷 조사하면 알 일이더군요.


이런 소설은 막강한 취재력으로 이면에 감춰진 놀라운 사실들을 까발린다던가

아니면 풍부한 상상력으로 독자를 휘어 잡던가

그것도 아니면 문학이라면 문장이라던가 캐릭터 묘사 등이 뛰어나던가...


그 어떤 장점도 없더군요. 이게 왜 문학상 받는지도 이해가 안가고

아무리봐도 문학계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이런 스토리텔링이 있는게 신기해서 줬나 봅니다.


뭐 전직 기자다운 취재력이라던가 이런거 전혀 없구요.

인터넷 좀 하면 나올법한 사실에 최근 뜨고 있는 사건에 음모론 살짝 껴얻은 정도인데

사람들은 뭐 실제로 있는 일인지 착각하는거 같더군요.


제가 볼 때 서프라이즈 수준 이상은 아니네요.

사실을 가져다가 사실확인 같은거 안하고 귀찮으면 대충 상상으로 떼우는거

그나마 상상이 정교하거나 엄청나면 인정할텐데 그 수준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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