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영화는 화면 비율이 모두 비정상적입니다. 투모로우 랜드는 2.20:1, 그러니까 아라비아의 로렌스 같은 70밀리 영화와 비율이 같죠. 쥬라기 월드는 화면 비올이 2.0:1. 스토라로가 좋아하겠군요. 공룡이 나오니 위아래가 높아야 하는데 와이드스크린은 포기하기 싫고. 그래서 내놓은 타협이라고 합니다. 물론 감독의 의도와 상관없이 이 비율로 제대로 상영할 수 있는 극장은 별로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나도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둘 다 아이맥스 버전이 있는데, 투모로우 랜드는 1.9:1이라고 들었습니다. 영상정보가 조금 많죠. 어차피 늦었지만. 쥬라기 월드는 왕십리 아이맥스에서 봤는데 화면이 거의 꽉 찼습니다. 위아래에 가는 띠가 남긴 했지만. 그 상영관에서 양쪽에 영상정보 손실이 있을 수도 있고. 확인해봐야겠군요.


다시 말해 이 두 영화들을 마스킹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 상영관이 마스킹을 포기한 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투모로우 랜드 영사에 대해서는  American Cinema Equipment, Inc.의 페이스북을 참고하세요. 


http://fb.me/3QxzF6wq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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